2025 근로장려금 신청 총정리｜소득 기준 완화·기한 후 신청까지 한눈에!

근로장려금이란?

 

근로장려금은 정부가 근로 의지는 있지만 소득이 적은 근로자·사업자·종교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에는 특히 소득 기준 완화와 기한 후 신청 제도의 확대 등으로 더 많은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로장려금과 함께 놓치기 쉬운 또 하나의 혜택이 바로 자녀장려금입니다.
소득 요건이 비슷하고, 신청 시기도 동일하니 함께 알아두면 훨씬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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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근로장려금,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맞벌이 가구 소득 기준 상향입니다. 기존 3,800만 원이었던 기준이 4,400만 원으로 높아져 약 600만 원의 차이가 생겼습니다. 이제는 이전에 탈락했던 가구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해져 5월 정기신청을 놓친 분들도 12월 1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지급액의 95%만 받게 되니 유의하세요.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 (2025년 기준)

• 단독 가구: 연 소득 2,200만 원 미만 (최대 165만 원)
• 홑벌이 가구: 연 소득 3,200만 원 미만 (최대 285만 원)
• 맞벌이 가구: 연 소득 4,400만 원 미만 (최대 3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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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기준도 꼭 확인하세요

 

근로장려금 자격은 소득뿐만 아니라 재산 조건도 함께 충족해야 합니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가 소유한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주택, 토지, 건물, 자동차, 예금, 전세보증금, 주식 등이 포함되며, 부채는 차감되지 않습니다.

 

재산이 1억 7천만 원 이상 2억 4천만 원 미만인 경우, 지급액이 50% 감액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청 전 자신의 자산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근로장려금 신청 방법

 

 

 

신청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국세청에서 발송한 신청 안내문에 적힌 개별인증번호를 통해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와 손택스로 간편 신청

• 홈택스 PC: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접속 후 로그인
• 손택스 앱: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
• ARS: 1544-9944 전화 후 음성 안내에 따라 신청

 

만약 안내문을 받지 못했다면, 홈택스 로그인 후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의 경우, 자동신청제도에 동의하면 향후 2년간 자동으로 신청됩니다.

 

 

 

정기신청 놓쳤을 때, ‘기한 후 신청’ 방법

 

정기신청을 놓쳤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2025년 6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 후 약 4개월 이내에 지급이 이루어지며, 5% 감액된 금액을 받게 됩니다.

 

근로장려금은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하며, 올해 받았다고 해서 내년에 자동 지급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매년 자격을 확인하고 다시 신청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정보를 아는 것이 곧 돈입니다

 

 

 

정부 정책은 알면 ‘혜택’, 모르고 지나치면 ‘손해’입니다. 근로장려금은 최대 33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제도이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몰라서 신청하지 못합니다. 특히 맞벌이 가구나 단독 근로자에게는 삶의 숨통을 틔워주는 제도이기도 합니다.

 

신청 방법은 어렵지 않으니 지금 바로 자격 조건을 확인해 보세요. 정기신청을 놓쳤다면 기한 후 신청으로라도 꼭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마무리 정리

• 근로장려금 소득 기준 완화로 대상자 대폭 확대
• 정기신청 놓쳤다면 12월 1일까지 기한 후 신청 가능
• 재산 2억 4천만 원 미만이어야 자격 유지
• 신청은 홈택스·손택스·ARS로 간편하게
• 고령자·장애인은 자동신청제도 활용 가능

 

 

올해는 놓치지 마세요!

 

2025년 근로장려금은 그 어느 해보다 신청 자격이 넓어졌습니다. 정부가 마련한 제도를 잘 활용하면, 소득 보전은 물론 생활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정기신청을 놓쳤다고 포기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신청하세요.” 당신의 한 번의 클릭이 내년도 재정 여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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